2011년 7월 31일 일요일

홍수 날뻔 했던 ' 안양천'. in Seoul, Korea


일기예보에는 장마는 끝났다고 했지만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이 물바다가 되었다고 하는데 안양천도 절단 날뻔 했답니다.
미국에 있는 애독자들을 위에 '안양천' 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안양천은 경기도 백운산에서 시작하여 수원~의왕~군포~금정~안양
~금천구~광명시~목동~한강 하류로 흘러 들어 갑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는 목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이어주는 양평교인데 물이 차서
물위로 다리가 조금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동쪽 둔치와 당산
동쪽 둔치를 연결 하는( 사람과 자전거만 이용) 다리는 물속 깊이 숨어
버렸습니다.

멀리 목동교가 보입니다. 역시 다리와 물이 가까와 졌습니다.
보행자와 자전거가 다니는 trail은 물 깊숙히 잠겨 버렸습니다.

인라인(inline) 스케이트장도 물속에 잠기고 쉼터 지붕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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