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9일 월요일

백암 온천을 찾아서 '불영사' 경북 울진군, Korea,-15-

'불영사' 는 경북 울진군 서면 하원리에 있는 천축산에 있는 절로서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1교구인 경주 불국사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입
니다. 651년 신라 진덕여왕 5년에 의상법사가 창건 하였습니다.




자동차를 주차장에 parking 하고 울창한 송림길을 약 20분 정도
걸어 들어 가야 불영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백암 온천을 찾아서 '죽변 항' 경북 울진군, Korea,-14-

경북 울진군 죽변항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항구로서
주위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백암 온천을 찾아서 '금강송' 경북 울진군, Korea, -13-


'금강석'이라 함은 매우 단단하여 결코 부서지지 않는 돌이라듯이
금강송(붉은 기둥을 가진 소나무)도 매우 단단하여 국보급 문화재를
건설할 때 이용 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 금강송이 있는 곳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은데, 경북 울진 쪽에 금강송이 많이 분포
되어 있다고 합니다. 금강송 한 대를 베려면 군청의 허가를 받아야지
개인의 소유라 할지라도 마음대로 벨 수가 없으며, 나무 하나 하나
마다 번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평해 황씨 제단원 내에 금강송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며, 여기 그림들은 제단원 내의 풍경입니다.


백암 온천을 찾아서 ' 평해 황씨 제단원 ' 경북 울진군, Korea, -12-

제단원은 관동 8경 중에 하나인 월송정으로 들어 가려는 입구에서
족히 200m 거리의 담을 따라 왼쪽편으로 족히 약 일만평이나 되어
보이는 자리에 월송 송림이 우거진 절경속에 금강송들과 연못등으로
조경을 아름답께꾸며 놓은 것이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평해 황씨 문절공파 26대 손입니다. 시조는 중국 분이신데
관직에 있으면서 베트남에 사신으로 가다가 중간에 풍랑을 만났는데
배가 경북 울진군 평해 해안에 다다라서 그기서 터를 잡고 살면서
3형제를 낳았는데 큰 아들은 창원으로 가서 살고, 둘째는 전라도
장수로 가서 살고, 막내가 평해에서 터를 잡고 살았는데, 바로 저의
시조가 된 것입니다. 정말 소나무숲 (송림)이 멋있습니다.






백암 온천을 찾아서 '평해 황씨 시조비' 경북 울진군,Korea, -11-


저는 평해 황씨 문절공파 26대 손입니다. 월송정 들어 가는
입구에 평해 황씨 시조비가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송림 숲은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네티즌이 선정한 ' 아름다운 누리상 '
을 수상한 숲이라고 합니다.

백안 온천을 찾아서 '애국 지사 황 만영' 경북 울진군, Korea, -10-


저는 평해 황씨 문절공파 26대 손입니다.월송정 들어 가는 입구에
저의 조상 ' 황 만영' 어른의 기념비가 있었습니다.
국오 황 만영 선생 (1875-1939) 은 울진이 낳은 독립 운동가로서
1907년 사재를 털어 대흥 학교를 설립해서 젊은이들에게 개화
사상과 민족 정신을 교육, 만주 유하현에서 신흥 학교 설립에 재정
지원, 1913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대한 민국 국민회의에 서간도
대표로 참석, 3.1 운동때 만주 용정에서 민족 계몽 운동에 헌신,
1921년 교통부 차장에 내정......대한 민국 독립을 위해 큰 업적을
남기신 분으로 정부에서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습니다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백암 온천을 찾아서 ' 월송정' 경북 울진군, Korea, -9-

월송정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평해 황씨
시조 시조 제단원' 과 '평해 황씨 제사' 가 송림 숲에 자리를 하고
있으며 여기서 200m 안으로 들어 가면 '월송정' 이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 평해에 있는 정자로서 관동 8경의 하나입니다. 옛날에는
강원도였지만 1963년에 경상 북도에 편입 되었습니다.
'관동 8경' 이라 함은 강원도 동해안에 있는 여덟 명승지로서 1 강릉
경포대, 2 간성의 청간정, 3 고성의 삼일포, 4 삼척 죽서루,
5 양양 낙산사, 6 울진 망양정, 7 통천 총석정, 8 평해 월송정.
이렇게 8곳 중에 삼일포와 총석정은 안타깝게도북한에 있습니다.
월송정 정자에서 내려다 본 동해 바다입니다. 정말 절경입니다.
사방으로는 송림으로 둘러 쌓였고, 동쪽 동해 바다를 바라 보니
절로 '시' 귀가 연상됩니다. 그래서 절제 김 종서도 여기서 글을
썼나 봅니다. 아래 사진에 김종서의 글을 참고 하십시오.


'절제 김종서'가 지은 시가 정자 안에 걸려 있었습니다.
이 행 이란 사람이 '월송정'을 찬미하고 있는 시 인듯.....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백암 온천을 찾아서 '꿀벌통' 경북 울진군, Korea, - 8 -


선시골 골짜기에서 그림책에서나 보아 왔던 꿀벌통을 보았습니다.
신기해서 가까이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발동 했으나 개울을 건너야 하고
꿀벌통이 사람이 쉽사리 접근 못 하도록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꿀벌통이 시야에 잘 안들어 오면 사진을 close up 시키세요

백암 온천을 찾아서 '향암 미술관' 경북 울진군, Korea, - 7 -

나의 질서, 주 수일 교수 (호 ; 향암) 의 미술관을 방문 했습니다.
제 1 전시실은 향암 주 수일 교수의 작품, 제 2 전시실과 제 3 전시실은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들, 별관은 서양 작품이 전시 되었고, 2층에는
수석 약 700점이 전시 되어 있었으며, 야외에는 조각 공원이 있었습니다.





백암 온천을 찿아서 '백암산 등산 ' 경북 울진군, Korea, - 6 -


해발 1004m 의백암산은 3개의 등산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가운데 코스로
가서 간 길로 되돌아왔습니다. 올라 갈 때는 안개 비 속을 뚫고 갔는데, 내려
올때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우산을 썼지만 모두가 물에 빠진 새앙쥐 처럼
볼만 했습니다. (약 5시간 소요) 6km를 완주했다는 승리감에 마음은 기뻤습니다.
백암산 정상에서 우리 부부는 'You raise me up' 을 동생 부부 앞에서 불러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카메라를 숙소에 두고 왔기 때문에 백암산
여러 곳의 절경들을 보여줄 수가 없어서 퍽 아쉽습니다.
구름이 산 허리를 감고 있어서 정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을 뒤쪽에 멀리 백암산은 보이지만 정상은 왼쪽 산이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백암 온천을 찾아서 ' 선시골 (일명 신선골) ' 경북 울진군 , Korea, - 5 -


백암 온천에서 나즈막한 산을 넘어 가면 '선시골' (일명; 신선골)이 있다고
하여 방문 하였습니다. '전설따라 삼천리' 에 전국적으로 신선이 놀고간 산
들이 많습니다만 여기 '선시골'이야말로 최초로 신선들이 놀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비가 온 뒤라 백암산의 썩은 부엽토 물이 흘러 내려와서
냇물 색깔이 옅은 갈색이었습니다. 그만큼 백암산은 사람들에 의해 훼손
되지 않은 것으로 이해 하였습니다. 참으로 도시 근교에서는 볼 수 없는
진풍경들이 많았습니다.
현대판 신선들이 수박 party를 하고 있습니다. (동생 내외와 장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