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경주 2011 " 천마총 " 경주시 Korea ( 21 )

천마총으로 입장 하는 입구입니다.
천마도는 말이 진흙길을 달려 갈때 말 탄 사람의 발에 진흙이 튀지 않
도록 말의 배 부분에 대는 장니라는 말 장식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이 장니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들었으며 채색을 써서 그림을 그렸습
니다. 장니를 사용한 말이 천마처럼 잘 달려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지 달리다 못해 하늘을 날아 가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사진을 제대로 잘 찍지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천마총 금관 국보 제 188호 >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때 금관 천마총은 '경주 고분 155호' 무덤으로
불리던 것을 1973년 발굴을 통해 금관, 팔찌 등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도가 발견 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금관은 천마총에서 출토된 높이 32.5cm의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묻힌 사람이 쓴 채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금관안에 쓰는 내관이나
관을 쓰는데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널 (관) 밖에서 다른 껴묻거리
(부장품) 들과 함께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진본은 경주 박물관에서
소장 보관 중입니다.

널(관) 안에 시체를 누인 것인데장신구들만 남았습니다.
널(관) 안 입니다. 천마총 안에서는사진 찰영이 금지 되어 있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많이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