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8일 화요일

청남대 " 본관 (별장) 충북 청원군 Korea ( 11 )


청남대는 대청호 다목적댐 완공식에 전두환 대통령이 헬기를 타고 상공
에서 내려다 보니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비서실장 장세동에게 "대청호
를 끼고 별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 하였더니 장실장의 주선으로
별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980년에 준공 되었으며 완공된 후 20년간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의
별장으로서 보안상의 이유로 지도 속에서도 찾을 수 없는 잊혀진 공간이
었습니다. 이러한 청남대가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시 충청북도에 그 관리권
이 이양되어 현재는 충북에서 관할 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이 매년 4~5회 씩 여름 휴
가나 설 휴가 등을 이용 하였습니다.
근래에는 '제빵왕 김탁구' 의 촬영 장으로 이용 되었다고 합니다.
청와대와 충북은 2003년 부터 청남대를 개방하였으며, 충북 청원군 문의면
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개인 승용차는 입장이 안되며 시내버스를 타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시내버스 이용은 2500원을 써야
합니다.충북의 좋은 관광 수입처가 되고 있습니다.


정원에 커다란 모과 나무가 있습니다.
본관 옆 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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