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2일 일요일

과고 7기 어머님 여행, "청산도" 완도군 전라남도


전남 완도군의 다도해 해상 국립 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는 섬으로
완도 여객 선착장에서 훼리호를 타고 45분 정도 운항해야 청산도에 도착
합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 시티로 지정되었
다고 합니다.


마을 전경입니다.

어느 농가인데 닭들이 마당에서 놀고 있습니다.
청산도에는 노란 유채꽃들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 내게 합니다.
아름들이 큰 동백나무들도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청산도는 유채꽃과 동백꽃과 마늘밭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청보리 밭입니다
유채꽃과 마늘밭이네요
"서편제" 촬영지 입니다





"봄의 왈츠" 세트장입니다


돌담집입니다


< 범바위 >
어미범이 뒤 따라 오는 새끼 범을 돌아 보는 형상으로, 아주 오랜 옛날
권덕리 산 고개에서 호랑이가 바위를 향해 "어흥"하고 소리를 내어 표호하니
이 곳 바위의 울림이 호랑이가 우는 소리보다 크게 울려 " 나 보다 더 무서운 짐승
이 여기에 살고 있구나!" 하고 도망쳐서 그 후 부터는 청산도에 호랑이가 살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답니다. 범바위에는 자기장이 흐르고 있어서 나침반
이 위치를 찾지 못한다고 해요. 참 신비롭더군요. 청산도 주민들은 범바위를 영협한
바위로 여기며 신성시 하고 있답니다.
범바위입니다.
새끼 범바위입니다.
곳곳에 "슬로길"이라고 표시를 해 두어서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 가면 됩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을 벗하며 사색에 잠겨 걷기 좋은 길이 청산도를 일주 하
도록 슬로길이 조성 되었다고 합니다.그 길이 장장 42.195km(마라톤 거리)
라고 합니다. 11코스가 있습니다.
다라기 논밭입니다. 천수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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