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3일 일요일

" 베네치아 (베니스) " ( 이태리 베네치아 )

 
베네치아는 이태리 반도의 북부 동쪽에 위치하며 120개의
작은 섬들을 400여개의 다리로 이어 만들어 져 있습니다
 
 
 
 
보자마자 느낌이 오는 것 바로 우체통입니다
 
 
운하가 바로 도로입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놓인
다리릏 이용하거나 곤돌라를 이용합니다.
 
 
 
 
 
 
바다로 둘러 쌓여 물은 많다지만 정작 마실 물은 없어서
육지에서 배달해서 온 물을 사 먹습니다. 성당 앞에는 반드
시 우물이 보입니다.
 
 
 
 
[ 탄식의 다리 ]
위에 건물과 건물 사이에 보이는 저 다리가 탄식의 다리
인데 17세기에 만들어진 두칼레 궁과 (왼쪽 건물) 감옥
(오른쪽 건물) 을 연결하는 다리로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 세상과 단절된다는 의미의 한숨을 내쉰다는 뜻임
 
 
여기가 산마르코 성당이 있는 산마르코 광장입니다.
마치 거대한 대리석 아케이드에 둘러쌓인 거대한 광장
"ㄷ"자 모양으로 길이가 175m 폭이 80m 입니다.
성당은 9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성당으로 비잔틴 양식의
화려한 모습. 828년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던 성마
르코 (성경에 나오는 "마가") 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성
당. 베네치아 곳곳에 보이는 날개달린 사자상이 바로
성 마르코를 상징 합니다.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종탑인데 높이가 99m 인데 1902년에
무너져서 다시 복원한 것임. 엘리베이트가 있고 꼭대기 전망
대에서는 베네치아 시내 전체가 보입니다
 
 
네델란드 암스트르담에서 관광 온 모녀를 만났는데
얼마전에  6남매 중에 큰딸과 큰아들이 죽어서 슬픈
마음를 달래고자 이태리로 여행을 왔다고 합니다
 
 
[곤돌라] 를 탔습니다. 좁은 수로와 다리로 둘러쌓인
베네치아만의 교통수단입니다.
 
 
 
 
 
 
수상택시를 탔습니다. 베니스 대운하를 따라서 4km를 수상
택시로 이동하면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
많은 건축물들을 볼 수 있어 진정한 베네치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 가이드입니다 성격이 활발하고 씩씩하지만 좀
덜렁거리는 것이 흠. 하지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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