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9일 토요일

" 아차산 " 광장동 광진구 Seoul Korea

5월 중순이면 아차산에는 아카시아가 만발합니다.
1990년대 광장동 살때에는 주말이면 남편과 같이
자주 찾곤 했던 곳이라 마음만은 자주 가고 싶었지만
마음 뿐이었습니다. 남편이 아카시아 꽃이 보고싶다
하여 큰 마음 먹고 아차산을 찿았습니다.

나무와 돌, 길들이 그대로이지만 길들이 확장되었고
험한 길들은 나무 계단으로 바꾸어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긴의자들도 많아서 쉴 수가 있어서 좋았으며
길이 반질반질한 것을 보아 옛날 보다 등산 인구가
많아졌음을 실감케 했습니다.

눈을 크게 뜨면 아차산성 쌓은 것이 보입니다.

아차산 생태 공원을 만들어서 학생들의 좋은 학습장이
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 때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기념탑치고는 너무 초라함을 느꼈습니다.

나무 계단들이 많았습니다.

옛날에도 있었던 큰 돌이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정말 아카시아꽃이 만발했으며 그 향기가 코를 찔렀습
니다. 양봉하는 분이 벌을 기르고 있었으며 꿀을 팔기도
하였습니다.
찔레꽃이야요. 아래 그림은 떡갈 나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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