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동쪽 토함산에 있는 절로서 신라
23대 법흥왕 15년에 창건한 이후 1450여년이 되었습니다. 현 석조물은
1230여년전 경덕왕 때에 김대성 고에 의하여 조성되었습니다.
대웅전, 극락전, 자하문은 임진왜란때에 담화스님이 문도들과 신명을
돌보지 않고 진화 하였으며, 그 외 목조건물 등은 3년에 걸친 복원공사로
1972년 12월에 완공 되었습니다. 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불국사는 자체 "국보" 덩어리입니다.
다보탑-20호, 석가탑- 21호, 연화, 칠보교-22호, 아미타불-27호,
비로자나불-26호, 청운교 백운교-23호
"제 39회 신라 불교 문화 영산대재 " 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고 박 정희 대통령의 사진이 보입니다.
< 국보 제 21 호 >
경주 불국사의 대웅전 앞 마당에 다보탑과 마주 보고 나란히
서 있는 신라의 대표적인 석탑입니다. 원래 이름은 " 석가여래
상주설법탑 "으로 줄여서 '석가탑'이라 부릅니다. 족보에는 "불국사
삼층 석탑 "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석가탑에 얽힌 백제 석공 아사달
아사녀 부부의 슬픈 전설을 따서 "무영탑"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높이 8.2m로 751년에 세워졌습니다.
< 국보 제 20 호 >
다보탑은 경주 불국사에 있는 하대 신라시기의 석탑입니다. 불국사
대웅전 앞 뜰에 석가탑과 상대하여 위치하고 있습니다. 높이 10.4m,
한국의 어떤 석탑과도 닮지 않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석탑으로
목조 건물의 복잡한 구조를 화강석을 이용해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
1925년 일본인들이 탑을 해체, 보수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있던 사리와
사리장치 등의유물 및 기단부의 4마리 사자상 가운데 3마리가 사라졌
으며 잃어버린 하나의 사자상은 현재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 보관 중이며
나머지 2사자상은 행적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 10원 짜리 동전 속 다보탑 >
10원짜리 동전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66년 부터였습니다. 이때 만들
어진 동전에는 정면에서 보이는 다보탑이 그려져 있었고 돌 사자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1983년에 화폐의 그림을 다듬어면서 10원짜리 동
전도 다시 만들었는데 돌 사자상을 넣고 다보탑도 비스듬히 바라본
모습을 넣었습니다.
< 불국사의 대웅전>
불국사의 중심 법당입니다. 681년 신문왕때 창건 되어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다가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1765년 영조때 천룡사 승려 채원이
증창 하였는데 기단과 초석은 창건 당시 모습 그대로 입니다. 내부에는
사진 촬영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건물 앞쪽에 다보탑(국보 제 20호)과
석가탑(국보 제 21호)이 있으며 뒤쪽에 불교의 경전을 강의하는 강단
"무설전"이 있었습니다.
< 청운교 백운교 (국보 23호),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
경주 불국사와 우리나라 문화를 대표하는 장면 중의 하나인 국보 23호로
지정된 청운교 백운교입니다. 불국사 대웅전으로 오르는 33계단인 이
다리는 언제 보아도 웅장한 멋을 느끼게 해 줍니다.청년 시절을 상징하는
청운교는 17계단으로 이루어진 아래쪽 계단을 말하며, 노년 시절을 상징
하는 백운교는 16계단으로 이루어진 위쪽 계단입니다.
이 소나무는 몇살이나 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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