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3일 수요일

베트남 방문 (0), '닥롱교회 헌당식 참여'

우리 교회가 네번째로 지은 닥롱 교회입니다.
교회도 하늘도 멋있습니다.
 
남여 성가 대원들입니다,
 
맹인이 헌금 특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씨니어들이 율동을 하고 있습니다.맨발이네요.
얼굴에 표정이 없는 것을 보니 소수 민족으로서
그들의 힘든 삶을 짐작케 했습니다.
 
집중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닥롱 교회 성도님들
 
오 덕 선교사님(왼쪽에서 두번째)이 우리의 일행
들을 닥롱 교회 성도님들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을 위해 차려놓은 상입니다. 식탁은 온통
돼지 고기 일색입니다. 지지고 볶고 삶고 찌고.......
덥고 습한 곳이라 어디를 가던지 물병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상차림이 베트남인들의 최고의 상
차림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지인들의 식사 모습입니다.
 
촬영에 협조해 준 어미닭과 병아리들 ㅎㅎㅎㅎ
 
 
예배당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베트남 방문 (1), 'Pleiku 에서'

우리의 목적지는 플레이쿠가 아닙니다. 닥롱입니다
한국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로 베트남에 왔지만 우리
의 목적지인 닥롱은 하룻길이 아닙니다.호치민 공항
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1시간 걸려서 온 곳입니다. 여
기서 1박한 후 내일 아침에 자동차로 닥롱으로 가게
됩니다. 호치민에서 플레이쿠 까지는 비행기는 1시간
버스로는 3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낙후된
도로 사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들이 기념
촬영을 하려다가 공안원들로 부터 저지를 당했습니다
여기는 국내선만 이용할 수있는 플레이쿠 공항입니다.
 
우리 일행이 탔던 '베트남 항공'
 
공항 주변
 
Pleiku Hotel lobby 에서 각자 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인데요  2성급이라고 하는데
시골이라 그런지 너무 형편 없었지만 그래도 하루
의 피로를 풀어 주어 고마왔습니다.
 
플레이쿠 시가지. 오토바이가 유일한 교통 수단
 

베트남 방문 (2), 'Dien Binh Church'

낀 목사님이 세운 투덕 교회 지교회 입니다. 덴빈
교회라고 부릅니다. 투덕교회의 성도 수가 넘쳐나
서 이 곳에 또 개척해서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덴빈 교회는 66년생인 여자 전도사님이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 전도사님, 김시성 목사님, 낀 목사님,
박선우 전도사님이 나란히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12일 화요일

베트남 방문 (3), '랑깟교회'

우리 교회가 베트남에 세운 세번째 교회입니다.이 교
회를 담임하고 있는 뚱 목사님은 72년 생으로 주로 아
들 3명에 10명의 양자를 키우고 있어 우리 일행들은 입
을 다물지 못햇습니다.주로 어린이 사역을 하는데 주일
날에는 80명의 어린이와 함께 예배 드린다고 합니다.
사진은 목회 비젼을 설명하고 있는 뚱 목사님(가운데)
오른쪽 검정 양복을 차림의 오덕 선교사님은 통역을
하고 있으며 우리 교회가 베트남에 선교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고 있습니다.
 
기념 촬영
 
기념 촬영
 
베트남은 귀한 손님 대접은 돼지고기 요리인 듯 합니
다. 세상에서 가장 추저운 것이 남 먹을 때 쳐다 보는
것이라는데...ㅎㅎㅎㅎ,   냄새도 싫어서 저는 사진만
찍었습니다.ㅉㅉㅉㅉ
 
우리 교회 총각 박선우 전도사님입니다. 키가 191cm
입니다. 다리가 엄청 길어서 비행기에서고생 꽤나 했
다고 합니다. 랑깟교회 아동들과 한 컷.

베트남 방문 (4), 'CUCHI tunnel 관광'

구찌(명품 구찌가 아닙니다.ㅎㅎㅎㅎ...)터널은 베트
콩이 땅속에 숨어서 끈질기게 게릴라전을 수행하여
미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장소 입니다.보이는 초
가 지붕 지하에는 구찌 터널에 대한 역사적인 것을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을 보여 주면서 설
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오른쪽 그림은 구찌터널을 축소해서 만든 모형인데
요 마치 땅속 개미집을 연상케 합니다. 그 안에서 식
사도 해결하고 상점도 있고 모든 것이 해결 되었다고
합니다. 왼쪽 그림은 비디오 상영을 볼 수 있는 TV,
그리고 위로는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 사진이네요.
 
터널로 들어가는 입구는 너무 좁습니다.체구가 작은
베트남인들이 들어갈 정도.....아마 윤희는 가능할 수
도 ㅎㅎㅎ....지금은 조금 넓혀 두었다고 하네요. 왜냐
하면 호기심이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서래요. 지금 베
트남 병사가 시연을 해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입구를 닫는 뚜껑에 주위에 있는 나뭇잎들로 덮고
있습니다.   (1)
 
나뭇잎들로 가장한 뚜껑을 닫기위해 뚜껑을
높히 쳐 들고 있습니다. (2)
 
뚜꺼을 닫아 버리니까 터널 입구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네요. 미군들이 속아 넘어 가기가 딱....
베트콩들의 천재일까요 아님 미군들의 덩치가 문
제였을까요 ㅠㅠㅠ  (3)
 
베트콩들의 또 다른 지혜....굴 속으로 산소가 들어
오도록 '숨구멍'이네요.
 
 
 
 

베트남 방문 (5), '선상에서 저녁 식사'

선상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도열해 있는 종업원들
 
선상에서 본 매콩강의 야경
 
선상 식당
 
게찜으로 식사 중.... 노력에 비해
먹을 것이 없다는 것. ㅉㅉㅉ
 
식사 중에 두 남녀가 연주를 해서 흥을
돋우어 주었지요.
 
장로님께서 식사하기 전 물수건으로 손을
닦고 있습니다.
 
선상에서 바라본 호치민 시내의 야경입니다.

베트남 방문 (6), '소수 민족 문화촌 구찌 관광'